제 3615 호
2025년
02월
23일

제목 : 소아시아 7교회 설교(5번째) ‘사데 교회’ ‘죽은 신앙에서 깨어나라!’
본문 : 요한계시록 3:1~6 (신약 376쪽)
들어가는 말 :
여러분 혹시 중환자 병동에 가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중환자실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투병 중인 환자들이 있습니다. 어떤 환자는 식물인간과 같은 상태에서 의료기기에 의하여 심장만 뛰는 상태에서 간신히 연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호흡은 하고 있지만 움직이거나 생산적인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살펴볼 사데 교회에 대하여 예수님도 같은 측면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라고 하십니다. 계시록 2~3장에 나오는 7교회들은 주후 1세기 말경에 오늘의 튀르키예에 실제로 존재하는 교회들이었습니다. 오늘 살펴볼 사데 교회는 오늘 우리 시대에 영적으로 죽어 있는 교회들과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 자신의 영적인 상태는 어떠한지 점검하고 깨어 있어 언행일치의 믿음의 성도가 돼야 하겠습니다.
1. 사데의 배경
사데는 주전 1200년경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오늘날 사데는 ‘사르디스’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우화 작가 이솝이 사데 출신입니다. 지금까지 앞서 살펴보았던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그리고 두아디라의 4개의 교회들과 도시들의 특징과 같이 사데라는 도시도 이방종교와 우상숭배가 성행했고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사데는 양모 생산과 의류 제조의 중심지였습니다. 또한 부근의 강에는 많은 금을 채취하여 금화도 주조할 만큼 물질적인 부요가 있던 도시였습니다. 사데는 남쪽을 제외한 세 방향이 수직에 가까운 해발 457m의 바위 언덕에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사데는 전투에서 패한 적이 없었던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은 도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데는 역사상 두 번을 함락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 번은 로마군사에 의하여 주전 133년 정복을 당했습니다. 주후 17년에는 지진으로 인하여 사데는 파괴되었으나 티베리우스 황제의 세금 감면과 같은 지원을 받아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데 시민들은 황제에게 감사하여 신전을 지었고 황제를 숭배하였습니다. 또한 사데에는 ‘키벨레’라는 여신을 섬기는 신전이 있었습니다.
2. 사데 교회에 편지를 보내시는 분
사도 요한은 이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일곱 영을 가진 이로 묘사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님으로 충만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사11:2을 참조하면 성령 하나님은 7가지의 속성 또는 특성을 지니신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는 성령님을 묘사하기를 “①주의 영, 곧 ② 지혜와 ③명철의 영이요, ④계략과 ⑤능력의 영이요, ⑥지식과 ⑦주의 두려움의 영께서 그 위에 머무시며”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상황을 잘 아시고 당신의 교회를 돌보시는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지닌 분이십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데는 난공불락의 성채에 세워진 도시였기 때문에 외침으로부터 절대 안전할 것을 굳게 믿고 교만과 방심으로 있었다가 두 번 함락을 당하였습니다. 교회도 그럴 수 있습니다. 교회는 사람의 총명이나 물질적인 힘이나 세상 권력 같은 것으로 유지 보존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진리의 말씀을 기초하여 성도들이 말씀에 순종하고 주를 사랑할 때 하나님은 교회를 교회답게 하시며 생명력을 지닌 기관으로 성장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사데 교회의 관심사는 진리와 사람을 살리는 일과 같은 것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1절 하반절에서 주님은 사데 교회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
존 맥아더 목사는 그의 저서 <계시록을 해설하다>에서 사데 교회 성도들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겉모양새로 다른 사람을 속였겠지만, 모든 것을 아시는 그리스도를 속일 수 없었다. 사데 교회는 세상으로 더럽혀졌고, 내적으로는 썩었고, 교회를 속이는 믿지 않는 사람이 많아졌다. 사데 교회는 자연 서식지에 박제 동물을 전시하는 박물관과 같았다.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보이나, 어느 것도 살아 있지 않다. 사데 교회는 거의 기계적으로 시늉만 하고 있었다”.
여러분 혹시 중환자 병동에 가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중환자실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투병 중인 환자들이 있습니다. 어떤 환자는 식물인간과 같은 상태에서 의료기기에 의하여 심장만 뛰는 상태에서 간신히 연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호흡은 하고 있지만 움직이거나 생산적인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살펴볼 사데 교회에 대하여 예수님도 같은 측면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라고 하십니다. 계시록 2~3장에 나오는 7교회들은 주후 1세기 말경에 오늘의 튀르키예에 실제로 존재하는 교회들이었습니다. 오늘 살펴볼 사데 교회는 오늘 우리 시대에 영적으로 죽어 있는 교회들과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 자신의 영적인 상태는 어떠한지 점검하고 깨어 있어 언행일치의 믿음의 성도가 돼야 하겠습니다.
1. 사데의 배경
사데는 주전 1200년경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오늘날 사데는 ‘사르디스’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우화 작가 이솝이 사데 출신입니다. 지금까지 앞서 살펴보았던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그리고 두아디라의 4개의 교회들과 도시들의 특징과 같이 사데라는 도시도 이방종교와 우상숭배가 성행했고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사데는 양모 생산과 의류 제조의 중심지였습니다. 또한 부근의 강에는 많은 금을 채취하여 금화도 주조할 만큼 물질적인 부요가 있던 도시였습니다. 사데는 남쪽을 제외한 세 방향이 수직에 가까운 해발 457m의 바위 언덕에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사데는 전투에서 패한 적이 없었던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은 도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데는 역사상 두 번을 함락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 번은 로마군사에 의하여 주전 133년 정복을 당했습니다. 주후 17년에는 지진으로 인하여 사데는 파괴되었으나 티베리우스 황제의 세금 감면과 같은 지원을 받아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데 시민들은 황제에게 감사하여 신전을 지었고 황제를 숭배하였습니다. 또한 사데에는 ‘키벨레’라는 여신을 섬기는 신전이 있었습니다.
2. 사데 교회에 편지를 보내시는 분
사도 요한은 이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일곱 영을 가진 이로 묘사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님으로 충만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사11:2을 참조하면 성령 하나님은 7가지의 속성 또는 특성을 지니신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는 성령님을 묘사하기를 “①주의 영, 곧 ② 지혜와 ③명철의 영이요, ④계략과 ⑤능력의 영이요, ⑥지식과 ⑦주의 두려움의 영께서 그 위에 머무시며”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상황을 잘 아시고 당신의 교회를 돌보시는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지닌 분이십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데는 난공불락의 성채에 세워진 도시였기 때문에 외침으로부터 절대 안전할 것을 굳게 믿고 교만과 방심으로 있었다가 두 번 함락을 당하였습니다. 교회도 그럴 수 있습니다. 교회는 사람의 총명이나 물질적인 힘이나 세상 권력 같은 것으로 유지 보존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진리의 말씀을 기초하여 성도들이 말씀에 순종하고 주를 사랑할 때 하나님은 교회를 교회답게 하시며 생명력을 지닌 기관으로 성장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사데 교회의 관심사는 진리와 사람을 살리는 일과 같은 것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1절 하반절에서 주님은 사데 교회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
존 맥아더 목사는 그의 저서 <계시록을 해설하다>에서 사데 교회 성도들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겉모양새로 다른 사람을 속였겠지만, 모든 것을 아시는 그리스도를 속일 수 없었다. 사데 교회는 세상으로 더럽혀졌고, 내적으로는 썩었고, 교회를 속이는 믿지 않는 사람이 많아졌다. 사데 교회는 자연 서식지에 박제 동물을 전시하는 박물관과 같았다.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보이나, 어느 것도 살아 있지 않다. 사데 교회는 거의 기계적으로 시늉만 하고 있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믿음은 살아있는 성도의 믿음을 지니고 있는지 아니면 습관적이며 종교적으로 변해 있는지 살펴보고 회개하여 고침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3. 사데 교회를 향한 주님의 책망과 권고(2절~3절).
이 교회를 향한 주님의 책망과 권고는 2~3절에서 명령하고 계신 것들을 요약하면 5가지입니다. “깨어서”, “남아 있는 것들을 강하게 하라”(2절), “기억하고”, “굳게 붙잡으라” 그리고 “회개하라”(3절) 입니다.
① ‘깨어서’ (2절a) - Be watchful; 헬. ‘그레고레오’는 “정신차리고 있다”. “경계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사데가 난공불락의 천연요새에 세워진 도시였기에 방심하여 두 번을 함락을 당했듯이 영적인 문제도 같습니다. 성도가 영적으로 긴장하고 깨어 있지 않으면 세속의 문화에 의하여 거룩함과 경건성을 잃어버리고 죽은 믿음이 됩니다. 즉 영적인 생명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12:1~2에서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라는 사실을 날마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배에 더 열정과 정성을 가지고 참여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데 교회는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박제된 신앙’과 같았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이 없었고 그 감동을 실제 삶 가운데 나타내 보일 수 없는 교회였습니다.
말과 입술로 드리는 기도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여 열매를 맺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을 살리고 전도하여 예배당에 데려오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② ‘남아 있으나 죽으려 하는 것들을 강하게 하라’
사데 교회 성도들이 대부분 영적으로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 교회 안에는 깨어 있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직 살아있으나 연약한 성도들을 회복시키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행위를 스스로 평가하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은 사람의 시선과 평가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평가하고 기뻐하시는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면 주님 앞에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의 동기가 올 곧아야 합니다. 나머지 셋째, 넷째, 다섯째는 ‘기억하고’, ‘굳게 붙잡아’ ‘회개하라’ 입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무엇을 기억하고, 굳게 잡을 것이 무엇이며 그리고 무엇을 회개하라고 명령하십니까?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들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죽은 교회와 성도가 살아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흥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갈 때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지금 깨어 있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도둑같이 갑자기 임하셔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3절에서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예수님은 사데 교회 성도들 가운데 신앙의 생명을 지키며 정절을 유지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4~5절). 5절에서 약속하고 있는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이 받게 될 상은 무엇입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이기는 성도’가 받게 될 상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흰 옷을 입는다.
2)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지 않는다.
3)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시인하실 것이다.
모든 거듭나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죽음 그리고 사탄을 이긴 자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 지우지 않으시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사도 요한 시대의 로마 제국의 통치자들은 각 도시의 시민 인명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죽거나, 심각한 범죄를 하면 그들의 이름은 그 인명부에서 지웠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은 절대 지우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5:24 ; 6:35~37 ; 10:28~29).
그러므로 흰 옷을 입은 사람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결론 :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믿어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을 상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영적으로 죽어 있다면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과거에 행했던 믿음의 행실들에 사로잡혀 있지 않습니까? 핍박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올 때 믿음을 저버리고 세상과 타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데 교회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으로부터는 죽었다는 책망을 받은 교회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다시 살아있는 믿음으로 회복되고 부흥을 원한다면 생명의 말씀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죽어 있는 상태로 자신을 방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모든 성경의 말씀의 권위 앞에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성도와 교회는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3. 사데 교회를 향한 주님의 책망과 권고(2절~3절).
이 교회를 향한 주님의 책망과 권고는 2~3절에서 명령하고 계신 것들을 요약하면 5가지입니다. “깨어서”, “남아 있는 것들을 강하게 하라”(2절), “기억하고”, “굳게 붙잡으라” 그리고 “회개하라”(3절) 입니다.
① ‘깨어서’ (2절a) - Be watchful; 헬. ‘그레고레오’는 “정신차리고 있다”. “경계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사데가 난공불락의 천연요새에 세워진 도시였기에 방심하여 두 번을 함락을 당했듯이 영적인 문제도 같습니다. 성도가 영적으로 긴장하고 깨어 있지 않으면 세속의 문화에 의하여 거룩함과 경건성을 잃어버리고 죽은 믿음이 됩니다. 즉 영적인 생명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12:1~2에서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라는 사실을 날마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배에 더 열정과 정성을 가지고 참여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데 교회는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박제된 신앙’과 같았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이 없었고 그 감동을 실제 삶 가운데 나타내 보일 수 없는 교회였습니다.
말과 입술로 드리는 기도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여 열매를 맺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을 살리고 전도하여 예배당에 데려오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② ‘남아 있으나 죽으려 하는 것들을 강하게 하라’
사데 교회 성도들이 대부분 영적으로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 교회 안에는 깨어 있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직 살아있으나 연약한 성도들을 회복시키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행위를 스스로 평가하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은 사람의 시선과 평가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평가하고 기뻐하시는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면 주님 앞에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의 동기가 올 곧아야 합니다. 나머지 셋째, 넷째, 다섯째는 ‘기억하고’, ‘굳게 붙잡아’ ‘회개하라’ 입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무엇을 기억하고, 굳게 잡을 것이 무엇이며 그리고 무엇을 회개하라고 명령하십니까?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들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죽은 교회와 성도가 살아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흥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갈 때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지금 깨어 있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도둑같이 갑자기 임하셔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3절에서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예수님은 사데 교회 성도들 가운데 신앙의 생명을 지키며 정절을 유지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4~5절). 5절에서 약속하고 있는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이 받게 될 상은 무엇입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이기는 성도’가 받게 될 상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흰 옷을 입는다.
2)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지 않는다.
3)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시인하실 것이다.
모든 거듭나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죽음 그리고 사탄을 이긴 자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 지우지 않으시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사도 요한 시대의 로마 제국의 통치자들은 각 도시의 시민 인명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죽거나, 심각한 범죄를 하면 그들의 이름은 그 인명부에서 지웠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은 절대 지우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5:24 ; 6:35~37 ; 10:28~29).
그러므로 흰 옷을 입은 사람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결론 :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믿어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을 상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영적으로 죽어 있다면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과거에 행했던 믿음의 행실들에 사로잡혀 있지 않습니까? 핍박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올 때 믿음을 저버리고 세상과 타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데 교회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으로부터는 죽었다는 책망을 받은 교회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다시 살아있는 믿음으로 회복되고 부흥을 원한다면 생명의 말씀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죽어 있는 상태로 자신을 방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모든 성경의 말씀의 권위 앞에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성도와 교회는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300명, 성인 출석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일심, 고구호, 구미옥,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옥,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준자,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유양선, 유정희, 유흥종,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홍하근,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민경, 김인환, 김택구, 민종섭, 배준서, 박진호,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유경희, 오녹순, 이금호, 이만형, 이성혜, 이희천, 차형훈, 하봉순, 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함영화, 김혜민, 김보영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김학준, 임승빈, 임형빈, 이은찬, 김원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김경애,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 구령목표 300명, 성인 출석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일심, 고구호, 구미옥,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옥,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준자,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유양선, 유정희, 유흥종,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홍하근,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민경, 김인환, 김택구, 민종섭, 배준서, 박진호,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유경희, 오녹순, 이금호, 이만형, 이성혜, 이희천, 차형훈, 하봉순, 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함영화, 김혜민, 김보영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김학준, 임승빈, 임형빈, 이은찬, 김원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김경애,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 2025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22명)
- 결신자 : 2명
◉ 3월 2일 다음 주일 오전 예배에는 미국 싼타클라라 침례교회의 김재묵
목사님께서 1,2부 말씀을 전하십니다.
◉ 김정민 전도사 목사 안수식
- 날짜 및 시간 : 3월 3일(월) 오후 7시
- 5시부터 저녁식사
- 준비를 위해 헌신해 주시고 많은 성도님들 참석을 바랍니다.
◉ 성도 동정
- 고 홍진기 집사님(임춘이 자매 남편)께서 2월 21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천국에 가셨습니다. 남은 장례 절차와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5. 2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 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하나님께 받은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언제, 어떻게
이 약속의 말씀을 받으셨나요?
- 결신자 : 2명
◉ 3월 2일 다음 주일 오전 예배에는 미국 싼타클라라 침례교회의 김재묵
목사님께서 1,2부 말씀을 전하십니다.
◉ 김정민 전도사 목사 안수식
- 날짜 및 시간 : 3월 3일(월) 오후 7시
- 5시부터 저녁식사
- 준비를 위해 헌신해 주시고 많은 성도님들 참석을 바랍니다.
◉ 성도 동정
- 고 홍진기 집사님(임춘이 자매 남편)께서 2월 21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천국에 가셨습니다. 남은 장례 절차와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식당청소 | ◉ 안내 | |||||
3월 | 4월 | 5월 | 3월 | 4월 | 5월 | |
종려회 | 백향목회 | 감람회 | 룻회 | 리브가회 | 한나회 |
※ 2025. 2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 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하나님께 받은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언제, 어떻게
이 약속의 말씀을 받으셨나요?


- 02/24 신명기 4~6장
- 02/25 신명기 7~9장
- 02/26 신명기 10~12장
- 02/27 신명기 13~16장
- 02/28 신명기 17~19장
- 03/01 신명기 20~23장
- 03/02 신명기 24~27장

예배구분 | 제목 | 본문 | 설교자 |
---|---|---|---|
주일 오전 예배 | 죽은 신앙에서 깨어나라! | 요한계시록 3:1~6 | 이충세 목사 |
주일 오후 예배 | 친구 되신 예수님의 사랑 | 요한복음 15:12~15 | 김정민 전도사 |
수요 저녁 예배 | 사무엘상 강해(15) 사울의 불순종, 몰락의 원인 | 사무엘상 13:1~23 | 이충세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