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88 호
2026년 07월 19일
금주의 말씀
제목 : 겸손한 사람이 기쁨으로 드린다.
본문 : 고린도후서 8:1~15 (신약 274쪽)
들어가는 말 :
 
오늘 설교의 주제는 겸손이며 내용은 헌금과 연관된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헌금을 경제적인 문제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헌금을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은혜의 문제, 더 나아가 겸손의 문제로 설명합니다. 본문에 바울 사도가 언급한 마케도니아 교회들은 극심한 환난과 가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오히려 예루살렘의 어려운 성도들을 돕기 위해 자원하여 헌금을 드렸습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이 기쁨으로 드릴 수 있었을까요? 고린도후서 8장을 통해 겸손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때 어떻게 기쁨으로 드릴 수 있는지 배워보겠습니다.
 
 
본론 :

1. 자신이 받은 은혜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1~5).
바울은 마케도니아 교회들의 이야기로 말씀을 시작합니다. 마케도니아 교회의 사람들이 열악한 환경을 초월하여 헌금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물질의 여유가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1절~2절).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형편에 상관없이 기쁨으로 드리지만, 은혜를 잊은 사람은 풍족해도 인색해지기 마련입니다(참고 빌 4:15~16 ; 살전 1:6 ;살전 3:3~4).
특히 마케도니아 성도들은 헌금을 의무가 아닌 '특권'으로 여겼으며, 물질을 드리기 전에 먼저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렸습니다(5절). 자신을 드리는 것이 모든 드림의 출발점입니다(롬 12:1),
성도 여러분, 극심한 가난 가운데서도 큰 환난의 시험 가운데서도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넘칩니다. 왜냐하면 그가 바라보는 것이 자신의 통장의 잔고가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 죄 사함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합시다. 그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겸손해질 수 있고, 겸손한 사람만이 기쁨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6~9).
바울은 마케도니아 교회의 예를 들어 설명한 후에,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해 구체적으로 헌금을 드리는 태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모든 일 곧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열심과 우리를 사랑하는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할지니라”(7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믿음, 말씀, 지식, 부지런함, 사랑에서는 풍성한데, 유독 이 “은혜”에 있어서는 풍성하지 못한 것을 지적합니다. 이는 오늘날 성경 지식이나 봉사에는 열심이면서도 정작 물질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일에는 인색한 우리의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바울은 이 일을 명령이나 강요로 요구하지 않고, 스스로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해 보라고 권면합니다(8절). 강요된 헌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가장 결정적인 동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제시합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을 소유하신 분(빌 2:6)이 우리를 영적으로 부요하게 하시려고 스스로 낮아져 모든 것을 내어주셨듯이, 이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신의 재물을 자기 것으로만 움켜쥐고 있을 수 없습니다.
교만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내가 내 삶과 물질의 주인이라 여겨 헌금을 일종의 기부로 생각하는 태도입니다. 반면, 겸손한 사람은 건강, 시간, 재산 등 모든 것이 본래 하나님의 것이며 자신은 잠시 맡은 청지기일 뿐이라고 고백합니다(시 24:1). 이처럼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겸손이 있을 때 비로소 아까움이 아니라 기쁨으로 드리는 진짜 헌금이 시작됩니다.
 
3.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기 때문입니다(10~15).
바울은 마지막으로 헌금의 실제적인 목적을 설명합니다. "나의 뜻한 바는 다른 사람들은 편안하게 하고 너희는 짐을 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다만 균등의 원리를 따르려는 것이니 곧 이제 이번에는 너희의 넘치는 것으로 그들의 부족함을 공급하고 또한 그들의 넘치는 것으로 너희의 부족함을 공급하여 균등하게 하려는 것이라"(13~14절). 이는 모두가 똑같은 재산을 가지라는 공산주의적 평등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안에서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랑의 나눔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는 쌓아 두고 움켜쥐라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는 저수지처럼 고여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강물처럼 이웃과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향해 흘러가야 합니다. 우리는 은혜의 종착지가 아닌 은혜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이 사실을 잘 알기에 받은 은혜를 움켜쥐지 않고 기쁨으로 흘려보냅니다.
 
 
결론 :
 
오늘 우리는 고린도후서 8장 1절부터 15절 말씀을 통해 마케도니아 교회의 헌금과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권면을 살펴보았습니다. 겸손한 사람이 기쁨으로 드리는 이유 세 가지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기억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 때문이며,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드림은 겸손의 열매 중 하나입니다. 겸손의 길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복 있는 인생을 살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드림에도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주권 앞에 겸손히 엎드리고, 받은 은혜를 이웃과 흘려보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7월 전도회 월례회 소그룹 나눔 및 적용>
 
성경 : 고후 9:7~9 ; 약 4:6 / 찬송가 : 376장
 
1.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최근 하나님께 받은 은혜 한 가지를 함께 나누어 보십시오.
 
2. 나는 하나님이 내 삶과 물질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내 삶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맡기거나 순종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3. 나의 삶에 주님으로 받은 ‘은혜’를 누구에게 어떻게 흘려보낼 수 있겠습니까? 한 가지 구체적인 실천을 나누어 보십시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 목표 300명(목표 달성에 감사드립니다)
- 출석 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권도희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고구호,구미옥,김강중,김건중,김문희,김수열,김수정,김승철,김예은,김용성,김용승,김용옥,김용훈,
  김일순,김재화,김정남,김정원,김채연,김한성,김현수,김형복,노형석,문명온,박미솔,박선옥,박세종,박영숙,
  박옥신,박종옥,박혁균,박희원,배옥순,설영덕,손영필,손유진,손희남,손희준,송윤근,송   철,양선규,여례연,
  우옥자,유수진,유양선,유정희,유흥종,이가은,이용진,이현숙,이홍식,임보경,임상근,임향림,임향선,임향옥,
  전원례,조순심,조영란,지윤선,차   훈,최승진,최종균,최종석,한형진,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권기덕,권중희,김민경,김인환,김택구,김혜민,민종섭,박진호,배준서,서장석,송명자
  신자삼,오녹순,이금호,이금남,이만형,이성혜,이혜자,이희천,하봉순,윤성실,설승혜.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김세민, 최재혁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6년 영혼 구령 현황(현재 결신자 : 374명)
- 결신자 : 구자현외 1명
 
. .◉ 오늘 11시 예배 후에는 전도회별 ‘월례회’가 있습니다.

◉ ‘전 성도 여름 수양회’
- 주세 : “말씀의 반석 위에”(마 7:24~25)
- 일시 : 7월 30일(목) ~ 8월 1일(토)
- 장소 : 푸른바다 리조트(강화도)
- 수양회 기간 중 침례받기를 원하시는 성도님께서는 사역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여름 성경 학교’
- 날짜 : 7월 25일(토) ~ 7월 26일(일)
- 주제 : “체인지 업”(고후 5:17)
-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는 교회에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빛과 소금 전도’ 활동이 7월 25일(토) 오후 2시에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 ‘특별 헌금’
- 김연규 선교사님의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금액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자원하여 헌금으로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성도 동정’
- 고 칼로스정코(안나린정코 자매 부친)께서 7월 17일에 별세하셨
  습니다. 동생이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으셨
  다고 합니다. 슬픔 가운데 있는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식당청소   ◉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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